콩과 석류로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이 갱년기에 나쁠 수 있는 이유

– 갱년기 여성 호르몬 보충이 답이 아닐 수 있는 이유

갱년기에 여성은 난소의 기능이 퇴화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황체호르몬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갱년기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대부분은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특히나 요즘에는 여성호르몬이 먼저 부족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즉 황체호르몬이 더 우세한 상황은 보기 힘들다. 왜냐하면 황체호르몬은 여성호르몬으로 바뀔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티솔로 바뀔 수도 있다. 우리 몸의 모든 염증알 잡아주는 것이 코티솔이다. 황체호르몬은 이 자체가 코티솔의 전단계로, 코티솔을 만드는 원료이기 때문에 황체호르몬이 많아지만 코티솔로 전환되고, 혹은 코티솔을 더이상 만들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쪽으로 이동해서 여성호르몬을 생성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황체호르몬이 과잉되어 문제가 생기는 경우란 굉장히 적다. 반대로 부족한 경우는 굉장히 많다. 왜냐하면 쓰이는 곳이 굉장히 많으니까.
여성호르몬이 체내에 많은 경우 이를 처리할 방법이 없다. 이것을 처리할 방법은 대변을 통해서 식이섬유와 담즙과 함께 내보내는 방법, 혹은 간에서 파괴시키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식이섬유를 충분히 복용하지 않고, 체내 나쁜균이 많고, 변비가 있다면 대변을 통해 빠져나가기 힘들다. 그런 경우 간에서 처리를 해야 하는데, 처방약을 복용중이거나 환경오염, 과로 등등 간이 피곤한 상태라면 간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들이 많기 때문에 간이 지치고 결국 여성호르몬, 환경호르몬들을 처리할 수 없게 된다. 게다가 여성호르몬은 양이 많아진다고해서 그것이 코티솔이나 황체호르몬으로 전환되지도 않는다. 어쨌든 여성호르몬은 황체호르몬으로 바뀔 수 없지만, 황체호르몬은 코티솔과 여성호르몬으로 전환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황체호르몬이 부족할 경우가 훨씬 많다. 게다가 여성호르몬이 부족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환경호르몬이 우리 몸 안으로 들어갈 때 여성호르몬인척을 한다. 그래서 여성호르몬이 붙어야 되는 곳에 환경호르몬이 들러붙기 때문에 건강에 큰 해를 끼친다. (환경호르몬은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형태의 역할을 한다. 그래서 여성호르몬이 많아진듯한 증상들이 생긴다.)

콩은 인간이 먹기에는 좋은 식품이 아니다.
처음에 중국에서는 가축에게 주는 먹이였다. 그런데 인간들이 먹을 음식이 부족하니까 콩을 음식으로 먹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고대 사람들은 콩을 직접 먹는 것은 몸에 안 좋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그래서 간장, 된장, 청국장, 나토 등으로 가공해서 먹었던 것이다. 옛날 사람들은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는 수작업이 많은 번거로운 일들, 쓸데없는 일들을 싫어한다. 그럼에도 이렇게 가공을 해서 먹은 이유는 콩을 직접 복용하는 것이 몸에 안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장, 된장과 같은 식으로 발효를 거치면 미생물들에 의해 안 좋은 것들이 사라진다. 게다가 간장, 된장은 짜기 때문에 콩을 직접 먹을 때와 비교하면 소량을 먹게 된다.

체내 여성호르몬이 우세한 경우, 여성질환에 많이 노출된다. 근종 등과 같은 난소의 문제, 유방암, 갑상선문제 등등.
피임약은 여성호르몬인데 이것을 장기적으로 사용한 경우 갑상선이 제대로 된 경우가 거의 없다. 콩도 마찬가지이다. 콩을 장기적으로 복용한 경우 갑상선이 건강한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된장, 간장, 청국장은 괜찮다.

갱년기때 황체호르몬이 먼저 부족해지기 시작한다. 난소기능이 줄어들기 때문에.
폐경기에는 황체호르몬과 여성호르몬 둘다 줄어든다. 그래서 폐경기 여성들은 황체호르몬과 여성호르몬 둘다 들어있는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그런데 그때에도 콩을 많이 복용해서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황체호르몬 크림을 추천할때 여성용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고, 공용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는데, 공용은 황체호르몬만 들어있고, 여성용은 황체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 함께 들어있다. 현재 폐경기전이고 여성호르몬 우세증상만 있다면 황체호르몬만 들어있는 것이 좋고, 폐경기라면 둘다들어있는 여성전용 크림을 쓰는 것이 좋다.

추가하는 내용:

제 최근 강의 내용 중 (가공되지 않은) 콩 섭취가 건강에 해롭다는게 많은 분들에게 충격이었나봅니다. 그리고 SOY만이 아닌 모든 콩류를 뜻하기에 알고 계신던 기존 지식과 완전히 다른것을 압니다. (이 콩은 어때요? 저 콩은 어때요? 땅콩은 어때요? 여쭈시는분이 많은데, 다 포함입니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된장,간장,청국장,낫토,고추장은 좋습니다. 예를들어, 많은 분들이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를 마시면 장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를 하는등의 소화불량을 경험하지만, 가공을 거친 요거트를 먹으면 그러지 않죠.

마찮가지로, 많은 분들이 콩을 그대로 먹으면 가스가 차는등 소화불량이 생기지만
된장,간장,청국장,낫토,고추장등은 그렇지 않습니다.

김치도 마찮가지 입니다. 생배추보다 김치가 훨씬 소화하기 쉽고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제가 모든 식단관련 강의에서 말씀드렸지만..

어떤 식재료를 누가 어떻게 조리해서 언제 어떻게 먹는가가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드렸죠.

콩을 예로들면 우리 선조들은 GMO유전자조작, 농약이 없는 유기농 콩을 좋은 균과 발효과정을 거쳐서 천일염과 적절한 배합을 통해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낫토등의 형태로 우리가 필요한 단백질, 식이섬유, 소금, 비타민, 미네랄, 프로바이오틱스를 얻을수 있다는 것을 알고있었죠. 우리 선조들이 할일이 없어서 시간과 공을 들여 이런 가공법을 만들어낸게 아닙니다. 경험을 통한 건강의 지혜이지요.

결론, 우리나라에서 정상적인 콩으로 좋은 소금으로 가공한 된장/청국장/고추장등은 몸에 좋지만, 일반적인 콩의 섭취방법을 추천하지 않는다. 

<ins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block" data-ad-format="fluid" data-ad-layout-key="-gw-6+1i-34+2v" data-ad-client="ca-pub-1552315389156998" data-ad-slot="4660029032">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무단으로 퍼가는것을 금합니다